이촌동 주민들이 사업 청산 절차를 밟고 있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을 놓고 국토교통부와 담판에 나섰다.
(사진 = 세종청사 앞 서부이촌동 주민들 항의 모습)
이촌2동 11개 구역 대책협의회 소속 서부이촌동 주민 40여명은 오늘 오전 10시 15분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찾아 담당자와 용산 개발 관련 논의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코레일에게 용산 사업에 손을 떼라면서 서부이촌동 주민 문제는 배제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코레일, 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여러 가지 갈등 확대를 막아야 하는데. 정부가 너무 나서지 않고 조정이 되도록 지켜볼 필요도 있다며 너무 처음부터 나서기 보다는 상황을 잘 판단하셔서 조정을 통해 갈등이 수습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 세종청사 앞 서부이촌동 주민들 항의 모습)
이촌2동 11개 구역 대책협의회 소속 서부이촌동 주민 40여명은 오늘 오전 10시 15분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찾아 담당자와 용산 개발 관련 논의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코레일에게 용산 사업에 손을 떼라면서 서부이촌동 주민 문제는 배제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5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코레일, 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여러 가지 갈등 확대를 막아야 하는데. 정부가 너무 나서지 않고 조정이 되도록 지켜볼 필요도 있다며 너무 처음부터 나서기 보다는 상황을 잘 판단하셔서 조정을 통해 갈등이 수습되도록 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