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16세 차이인 토니안과 걸스데이 멤버 혜리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덩달아 많은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장 최근에 화제를 모은 나이 차이 많은 커플로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이 있다. 이들은 8살의 적지 않은 나이 차이에, 연상연하 커플이어서 더욱 화제가 됐다.
올해 결혼식을 올린 배우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도 있다. 이들 또한 띠동갑을 뛰어넘는 13살 차이의 커플이다.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중인 성동일 커플 또한 14살 차이로 유명하다. 성동일의 아내는 방송에서 여배우 못지 않은 미모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렇게 다양한 커플이 존재하는 연예계에서도 가장 많은 나이 차이의 파트너를 가진 연예인은 배우 유퉁이다. 그는 33살 차이가 나는 몽골인 아내를 최근 방송에서 공개해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유퉁은 장모보다도 무려 12세 위인 이 분야의 `종결자`. 그러나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의 경우 두 사람 다 가요계 아이돌이라는 점에서 앞선 사례보다는 더욱 독특한 케이스로 꼽힐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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