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제인 에어`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마이클 파스벤더가 새 영화 `셰임` 포스터에서 파격적인 반라 노출을 선보였다.
`셰임`은 데뷔작 `헝거`로 칸 영화제 황금 카메라상을 수상한 스티브 맥퀸 감독의 감각적인 영상미, 베니스 등 각종 영화제의 남우주연상을 휩쓴 마이클 파스벤더의 주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이다. 포스터에는 무기력한 표정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파스벤더의 표정이 담겼다. 그는 이 영화에서 멋진 외모, 유능함을 겸비한 완벽한 뉴요커이지만 섹스 중독으로 24시간 동안 괴로워하는 브랜든 역을 맡았다. 영화 본편에서는 전라 노출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비롯, 비평가협회상, 미래의 영화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한 `셰임`은 5월 9일 개봉된다. (사진=영화사 백두대간)
yeeuney@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