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경제민주화를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민주당 소속 상임위 간사단과 청와대 만찬을 가진 자리에서 경제민주화 실천의지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해 "경제민주화는 본인의 공약인만큼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하도급 업체에 대해 거론하며 실천의지를 보였지만, 도를 넘어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가 16일 발표한 추경안에 대해서는 "경기가 어려운 만큼 빚을 내서라도 경기활성화에 대한 불씨를 살려야 한다"며 협조해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통합당은 정부의 추경안에 대해 세입보전용, 부동산대책용으로 규정하고 17일 여야정 협의에서 대대적 수정에 나설 것을 예고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을 강행할 뜻을 내비쳤으며,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민주당 소속 상임위 간사단과 청와대 만찬을 가진 자리에서 경제민주화 실천의지를 요구하는 목소리에 대해 "경제민주화는 본인의 공약인만큼 반드시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중소기업 뿐만 아니라 하도급 업체에 대해 거론하며 실천의지를 보였지만, 도를 넘어 발생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가 16일 발표한 추경안에 대해서는 "경기가 어려운 만큼 빚을 내서라도 경기활성화에 대한 불씨를 살려야 한다"며 협조해달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민주통합당은 정부의 추경안에 대해 세입보전용, 부동산대책용으로 규정하고 17일 여야정 협의에서 대대적 수정에 나설 것을 예고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을 강행할 뜻을 내비쳤으며, 4대강 사업과 관련해서는 철저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