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 추경, 재정건전성 지연"

입력 2013-04-17 07:06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의 대규모 추경예산 편성이 재정 건전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피치는 한국에 대한 평정보고서를 통해 "17조3천억원 규모의 추경이 한국의 추가적인 재정 구조조정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또 "한국 정부는 최근 몇 년 간 지속적인 재정 관리로 추가 부양책을 쓸 수 있는 여지를 만들었지만 이번 대규모 추경으로 인해 향후 재정 구조조정을 재개하는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어 등급 상향을 제한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피치는 그러나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종전대로 `AA-(더블A-)`를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제시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