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습득보다 학습방식 변화 요구가 개정 교과의 핵심
올해 처음 시행된 ‘2009 개정교육과정’으로 불안해 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통합교과’나, ‘스토리텔링 수학’처럼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교과의 경우 인터넷이나 흔히 말하는 ‘선배 엄마’에게 정보를 구하기도 힘들기 때문.
달라진 개정교과에 불안해 하는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 대비할 수 있는 학습법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급 99%에서 사용하는 학교 수업 보조 프로그램 ‘아이스크림(i-Scream)’의 가정 학습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 초등학습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변화된 초등 1·2학년 교과과정별 체크리스트를 알아봤다.
개정된 국어 교과의 가장 큰 변화는 ‘듣기·말하기·쓰기’ 1권, ‘읽기’ 1권으로 구성 되었던 기존의 각 영역이 ‘국어’라는 주 교과서 1권으로 통합된다는 것이다. 또한 개념을 깨우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듣기, 말하기, 쓰기읽기)이 강화되고, 학생들이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스스로 개념을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국어활동’이라는 워크북이 따로 제공 되어 읽고 쓰고 말하는 활동이 강화됐다.
때문에 국어 교과의 경우 ‘읽기’ 능력이 공부의 성패를 가른다. 특히 자녀가 저 학년 일 경우에는 교과서를 소리 내 읽게 하면 좋다. 이 때 아이가 교과서를 정확히 읽는지, 발음은 정확한 지 확인해야 한다.
개념을 이야기해 주듯 전달하는 스토리텔링방식이 새로 도입된 수학 역시, 국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활동이 제시 되어 아이들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습 중점이 문제에 개념을 적용하고 어떠한 근거로 어떻게 해결했는지의 풀이 과정으로 바뀐 것도 큰 변화다.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수학 교과에 완벽히 적응하기 위해서는 읽기 능력이 필수적이다. 또한 수학교과서 안에 포함된 다양한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해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좋다.
통합교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을 하나의 주제로 통합, 월별 교과서로 나뉘어 졌다는 것이다. 주제는 ‘학교(나), 봄, 가족, 여름, 이웃, 가을, 우리나라, 겨울’등 총 8가지로 학생들은 월 별 한 개의 주제를 1년간 배우게 되며,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 같은 통합교과에 아이가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학습을 효과적으로 연계해야 한다.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거나 주제 탐구가 가능한 체험활동이라면 더욱 좋다. 하지만 교과서 속 모든 체험이나 활동을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다큐멘터리나 실험 동영상 같은 교육 영상 등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간접 체험’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습연구소 이종진 수석연구원은 “교과서를 통해 공부의 기본이 되는 읽기 능력을 키우고, 아이 스스로 깨닫고 이해하는 습관을 꾸준히 키워줘야 한다”며, “부모님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앞서 말한 습관이 자리 잡는 과정을 지켜봐 주고 도와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공미디어의 ‘아이스크림 홈런’은 대한민국 초등 학급에서 수업과 평가에 활용되는 `아이스크림(i-Scream)`의 가정 학습 버전으로, 아이스크림의 노하우로 만든 학습 콘텐츠를 인터넷 유해환경이 차단된 학습전용컴퓨터에서 전문 선생님의 일대일 개별 맞춤 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처음 시행된 ‘2009 개정교육과정’으로 불안해 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통합교과’나, ‘스토리텔링 수학’처럼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교과의 경우 인터넷이나 흔히 말하는 ‘선배 엄마’에게 정보를 구하기도 힘들기 때문.
달라진 개정교과에 불안해 하는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 대비할 수 있는 학습법을 제공하기 위해 초등학급 99%에서 사용하는 학교 수업 보조 프로그램 ‘아이스크림(i-Scream)’의 가정 학습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 초등학습연구소’의 자문을 받아 변화된 초등 1·2학년 교과과정별 체크리스트를 알아봤다.
개정된 국어 교과의 가장 큰 변화는 ‘듣기·말하기·쓰기’ 1권, ‘읽기’ 1권으로 구성 되었던 기존의 각 영역이 ‘국어’라는 주 교과서 1권으로 통합된다는 것이다. 또한 개념을 깨우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듣기, 말하기, 쓰기읽기)이 강화되고, 학생들이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스스로 개념을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국어활동’이라는 워크북이 따로 제공 되어 읽고 쓰고 말하는 활동이 강화됐다.
때문에 국어 교과의 경우 ‘읽기’ 능력이 공부의 성패를 가른다. 특히 자녀가 저 학년 일 경우에는 교과서를 소리 내 읽게 하면 좋다. 이 때 아이가 교과서를 정확히 읽는지, 발음은 정확한 지 확인해야 한다.
개념을 이야기해 주듯 전달하는 스토리텔링방식이 새로 도입된 수학 역시, 국어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활동이 제시 되어 아이들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끌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학습 중점이 문제에 개념을 적용하고 어떠한 근거로 어떻게 해결했는지의 풀이 과정으로 바뀐 것도 큰 변화다.
스토리텔링이 적용된 수학 교과에 완벽히 적응하기 위해서는 읽기 능력이 필수적이다. 또한 수학교과서 안에 포함된 다양한 놀이를 아이와 함께 해 흥미를 유발하는 것도 좋다.
통합교과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을 하나의 주제로 통합, 월별 교과서로 나뉘어 졌다는 것이다. 주제는 ‘학교(나), 봄, 가족, 여름, 이웃, 가을, 우리나라, 겨울’등 총 8가지로 학생들은 월 별 한 개의 주제를 1년간 배우게 되며,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 스스로 깨닫도록 하는 형태로 구성됐다.
이 같은 통합교과에 아이가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 학습을 효과적으로 연계해야 한다.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거나 주제 탐구가 가능한 체험활동이라면 더욱 좋다. 하지만 교과서 속 모든 체험이나 활동을 아이와 함께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다큐멘터리나 실험 동영상 같은 교육 영상 등 가능한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간접 체험’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아이스크림 홈런 초등학습연구소 이종진 수석연구원은 “교과서를 통해 공부의 기본이 되는 읽기 능력을 키우고, 아이 스스로 깨닫고 이해하는 습관을 꾸준히 키워줘야 한다”며, “부모님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앞서 말한 습관이 자리 잡는 과정을 지켜봐 주고 도와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공미디어의 ‘아이스크림 홈런’은 대한민국 초등 학급에서 수업과 평가에 활용되는 `아이스크림(i-Scream)`의 가정 학습 버전으로, 아이스크림의 노하우로 만든 학습 콘텐츠를 인터넷 유해환경이 차단된 학습전용컴퓨터에서 전문 선생님의 일대일 개별 맞춤 학습관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