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슬러거` 이대호(31, 오릭스)가 시즌 3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17일 일본 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팀은 이대호의 결승홈런과 적시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전 득점을 이대호가 기록했는데 모든 타점이 6구째에서 나오는 우연을 기록했다.
먼저 이대호는 1회부터 선제 타점을 올렸다. 1회 2사 3루에서 노가미의 6구째 커브를 받아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인 것.
그리고 이대호는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던 7회, 이날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을 터뜨렸다.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풀카운트에서 이번에도 노가미의 6구째 몸쪽 직구를 당겨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5일 세이부와 홈 경기 이후 10경기 만에 터진 홈런인 동시에 시즌 3호 홈런이다.
이로써, 이대호는 올 시즌 8번째 멀티 히트로 시즌 타율을 3할6푼4리(66타수 24안타)로 끌어올렸다. (사진 = 오릭스 홈페이지)
이대호는 17일 일본 코로자와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와의 원정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해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팀은 이대호의 결승홈런과 적시타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오릭스의 전 득점을 이대호가 기록했는데 모든 타점이 6구째에서 나오는 우연을 기록했다.
먼저 이대호는 1회부터 선제 타점을 올렸다. 1회 2사 3루에서 노가미의 6구째 커브를 받아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인 것.
그리고 이대호는 1-1로 팽팽히 맞서고 있던 7회, 이날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을 터뜨렸다.
선두 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풀카운트에서 이번에도 노가미의 6구째 몸쪽 직구를 당겨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 5일 세이부와 홈 경기 이후 10경기 만에 터진 홈런인 동시에 시즌 3호 홈런이다.
이로써, 이대호는 올 시즌 8번째 멀티 히트로 시즌 타율을 3할6푼4리(66타수 24안타)로 끌어올렸다. (사진 = 오릭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