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3분기 연속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용희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이 필리핀 RMP-2 등 대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진데다 국내 울산 복합화력과 태안화력 발전소를 새로 지으면서 매출액이 2조5천억원으로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이어 "대림산업의 이익 안정성이 뚜렷함에도 불구하고 가치가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며 불안정한 경쟁사와 비교할 때 싸야 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