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상국 녹색생활홍보대사 위촉 (사진 = KBS2 ‘인간의 조건’)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개그맨 양상국이 ‘인간의 조건’에서 보여준 환경 사랑으로 환경부로부터 녹색생활홍보대사 위촉을 받는다.
양상국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는 18일 “양상국이 이날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되는 ‘제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환경부로부터 녹색생활홍보대사 위촉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양상국의 수상은 두 번째다. 지난 3월 여의도 KBS에서 ‘인간의 조건’ 프로그램 명의로 김준호, 김준현, 박성호, 정태호, 허경환과 함께 환경부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인간의 조건’의 ‘쓰레기 없이 살기’ 미션 당시 음식물 쓰레기 처리위해 지렁이를 키우는가 하면 ‘대체 에너지로 살기 미션’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수소 자동차를 생각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 왔다.
양상국은 “녹색생활홍보대사 위촉을 받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더 열심히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상국 녹색생활홍보대사 위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양상국, 녹색생활홍보대사 위촉 받을만 하지”, “양상국 녹색생활홍보대사 위촉, 연예인의 모범을 보여줬다”, “양상국, 아이디어는 좋은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