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사회적 기업도 일자리 기여"

신인규 기자

입력 2013-04-18 14:30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를 방문하고 "사회적 기업도 창의적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허 회장은 18일 손만석 굿윌스토어 대표와 사무용 가구와 물품 기증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굿윌스토어는 미국 굿윌스토어로부터 기부와 자원 재활용, 일자리 창출을 융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전국에 10여개 지점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매년 고용 규모를 늘리며 사회적기업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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