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노조가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조속한 사임과 연임 포기선언을 촉구했습니다.
국민은행 노조는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의 경영실패에 따른 은행상황과 2만5천 KB금융 노동자들의 고통, 지난 3월 ISS보고서 사태 등을 생각할 때 어 회장이 하루 속히 회장직 사의 표명과 `회장 연임 포기`선언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KB금융지주 사외이사 `모범규준`은 과거 전과가 있는 경우에도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결격사유로 보지 않고 전문성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정부와 경영진과의 유착 가능성 여부에 대한 판단기준이 없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회사의 업무집행에 관한 의사결정, 건전경영 감시뿐 아니라 CEO의 선임과 해임 등 막대한 권한을 지닌 사외이사를 제대로 된 평가도 없이 선임하는 현 상황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은행 노조는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의 경영실패에 따른 은행상황과 2만5천 KB금융 노동자들의 고통, 지난 3월 ISS보고서 사태 등을 생각할 때 어 회장이 하루 속히 회장직 사의 표명과 `회장 연임 포기`선언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KB금융지주 사외이사 `모범규준`은 과거 전과가 있는 경우에도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결격사유로 보지 않고 전문성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정부와 경영진과의 유착 가능성 여부에 대한 판단기준이 없는 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회사의 업무집행에 관한 의사결정, 건전경영 감시뿐 아니라 CEO의 선임과 해임 등 막대한 권한을 지닌 사외이사를 제대로 된 평가도 없이 선임하는 현 상황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