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정석원(28)과 가수 백지영(37)은 결혼을, 그룹 스키조 멤버 허재훈(35)과 배우 김옥빈(26)은 결별했다.
18일 비슷한 시각 결혼 소식과 결별 소식이 동시에 전해졌다. 먼저 정석원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양가 상견례를 끝내고 오는 6월로 결혼 시기를 정했음을 밝히며 "두 사람의 사랑을 예쁘게 바라봐 주시고 새로운 부부의 탄생을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1년 부터 공식 연인이 된 정석원과 백지영은 교제한 지 약 2년 여 만에 공식 예비부부가 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석원과 백지영의 결혼을 축하하며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란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대로 허재훈과 김옥빈은 결별을 맞았다. 이들 역시 정석원 백지영 커플과 마찬가지로 2011년 열애 사실을 알리고 공식 커플이 됐다. 그러나 스케줄이 바빠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결국 이별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허재훈 김옥빈 결별 뭔가 안타깝네" "허재훈 김옥빈 결별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아쉽다" 허재훈 김옥빈 결별 정석원 백지영은 결혼 뭔가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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