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의 병의원 협력 MOU 진행이 본격화 되고 있다. 최근 성형외과의 줄기세포성형이 첨단화 되면서 바이오기업과의 공동개발 등의 효과가 환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주고 있으며, 해외환자유치를 위한 기본 의료환경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줄기세포를 활용한 자가지방이식 등의 성형시술이 절개를 해왔던 시술을 대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떠오르며 이를 위한 바이오기업과의 공동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해외환자유치를 위해서는 의료시설환경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15만명, 이를 통해 거둔 의료관광 수입은 1억4650만달러로 집계됐다. 한류 등에 힘입어 5년 전과 비교해 수입 규모는 2.1배 성장했고 해외 환자 유치실적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반면 독자적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선진화를 이끌어 내기에는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코슬릭바이오(대표이사 홍성민)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자가지방이식을 오염되지 않도록 최적의 추출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벨리타성형외과와의 MOU체결은 이런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코슬릭바이오(주)는 나노 테크놀로지를 이용하여 효능 원료들의 캡슐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정을 거친 기능성 효능 원료들을 온도, 빛, 그리고 습도 등의 환경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유지 될 수 있어 기존의 활성 반감 기간을 늘일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ph에 따른 고분자 반응성을 이용한 지능형 전달체 개발로 피부침투의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코슬릭바이오 홍성민 대표이사는 “마케팅 단계에서는 소비자의 지식 수준이 향상돼 연구개발 스토리와 첨단기술이 핵심 소구점으로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터넷, TV 등을 통해 뷰티 콘텐츠로 차별화하고 에피소드와 연구성과 등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마케팅을 구현해 나아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슬릭바이오는 고기능성 화장품 하이테크 산업은 의료기술의 접목으로 피부흡수 문제가 극복되고 향후 전자기기, 스마트폰, 식품 등 타 산업기술과 상품이 결합한 복합 뷰티 솔루션이 보편화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엔바이오텍과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맞춤형 연구시설환경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