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BC ‘쇼! 음악중심’ 캡처, 음악중심 방송사고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MBC ‘쇼! 음악중심’ 의 방송사고에 제작진이 공식사과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은 이날 7년 만에 부활한 순위제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그룹 인피니트가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사전점수와 문자투표를 합산한 1위는 인피니트였다. 그러나 그래프가 잘못 표기돼 케이윌이 1위로 나오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제작진의 사인을 받은 MC 노홍철이 “정말 죄송하다. 순위제를 처음 시작하다보니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문자투표를 실시간으로 받다보니 생긴 일”이라며 “1위를 잘못 호명했다. 케이윌씨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방송 후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0일 방송분에서 1위 발표가 번복되는 실수가 있었다. 이는 문자투표 점수를 관리하는 업체에서 1위 후보 두 팀의 위치를 혼동해 생긴 단순실수였다”라고 해명했다.
케이윌은 방송 후 트위터를 통해 "괜찮냐는 질문은 사양한다. 진짜 괜찮다! 이게 바로 생방송의 묘미 아니겠냐"며 "오늘은 시원하게 양보하겠다. 7년 만에 돌아온 순위제는 분명 가수들에게 힘이 된다. `쇼! 음악중심`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MBC ‘쇼! 음악중심’ 의 방송사고에 제작진이 공식사과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쇼! 음악중심’은 이날 7년 만에 부활한 순위제가 첫 선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케이윌과 그룹 인피니트가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사전점수와 문자투표를 합산한 1위는 인피니트였다. 그러나 그래프가 잘못 표기돼 케이윌이 1위로 나오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제작진의 사인을 받은 MC 노홍철이 “정말 죄송하다. 순위제를 처음 시작하다보니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문자투표를 실시간으로 받다보니 생긴 일”이라며 “1위를 잘못 호명했다. 케이윌씨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방송 후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0일 방송분에서 1위 발표가 번복되는 실수가 있었다. 이는 문자투표 점수를 관리하는 업체에서 1위 후보 두 팀의 위치를 혼동해 생긴 단순실수였다”라고 해명했다.
케이윌은 방송 후 트위터를 통해 "괜찮냐는 질문은 사양한다. 진짜 괜찮다! 이게 바로 생방송의 묘미 아니겠냐"며 "오늘은 시원하게 양보하겠다. 7년 만에 돌아온 순위제는 분명 가수들에게 힘이 된다. `쇼! 음악중심` 파이팅!"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