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 첫방송이 5%도 안되는 시청률 굴욕을 맛보게 됐다.
22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전국 기준)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맨발의 친구들`의 시청률은 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K팝 스타 드림 스테이지 왕중왕전`(7.4%) 보다 2.6% 포인트 낮은 수치다.
`맨발의 친구들` 주 시청자 층은 30대 여자(3.9%) 40대 남자(3.0%), 4~9세 남자(2.9%). `K팝 스타 드림 스테이지 왕중왕전` 주 시청자 층은 30대 여자(6.8%) 10대 여자(5.7%) 40대 여자(5.4%)로 확연하게 바뀌었다.
한편 동시간 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12.2%를, KBS2 `해피 선데이-맘마미아`의 시청률은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사진=SBS `맨발의 친구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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