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엔포 전원일기 안무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싸이의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찍은 조수현 감독이 티아라엔포의 ‘전원일기’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았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22일 “티아라엔포의 ‘전원일기’ 뮤직비디오를 조수현 감독의 지휘아래 모처에서 3박4일간 비공개로 촬영을 진행했다”며 “한국의 농촌을 배경으로 시골소녀들이 서울로 상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깜짝 게스트도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티아라에서 처음 출격하는 유닛그룹 티아라엔포는 은정, 효민, 지연, 아름 4명의 멤버로 구성되었으며 과감하고 화려한 악세서리와 의상으로 하이엔드하고 유니크한 콘셉트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전원일기’는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드라마 전원일기를 메인테마를 모티브로 하여 답답한 일상의 일탈을 꿈꾸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대변하여 직설적인 가사로 표현한 펑키한 힙합댄스곡 이다.
익숙한 드라마 전원일기의 메인테마로 인해 기성세대의 향수를 자극할 뿐만아니라 힙합적 요소가 가미된 댄스곡으로 남녀노소가 흥겹게 즐기며 들을 수 있는 곡이다.
‘전원일기’ 뮤직비디오 티져는 티아라가 출연하는 25일 ‘엠카운트다운’ 대만특집에서 첫 공개되며 ‘전원일기’ 뮤직비디오와 음원은 29일 낮 12시 모든 온라인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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