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해명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가수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의 결혼설에 일각에서 제기된 혼전임신설에 대해 장윤정측이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열애 기간이 짧은데다 결혼 발표 역시 갑작스러운 일이라 속도 위반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이와 관련 장윤정 소속사 인우기획 관계자는 “속도 위반은 절대 아니다. 솔직히 말씀드리고 결혼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싶어서 발표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장윤정은 가족과 일부 지인에게만 관계를 공개하고 극비리에 만남을 가져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소속사 측은 “장윤정이 가족들에게는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사이를 미리 공개했고 소속사 대표 등 몇몇 지인에게만 소개를 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장윤정 속도 위반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도경완, 만난 지 6개월도 안됐는데 결혼 발표하니 오해가”, “속도 위반의 범위가 무엇일까”, “장윤정 도경완, 9월 결혼한다니 그때까지 한 번 기다려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두 사람이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이후로 연락하고 지내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결혼식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혼 시기는 오는 가을 9월로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