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의 3차 공판이 진행중이다.
22일 오전 10시 10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의 3차 공판이 속행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시연은 총 185회, 이승연은 총 111회, 장미인애는 총 95회 투약을 받았다. 지난달 25일 열린 1차 공판에서 검찰은 이승연 장미인애 박시연이 프로포폴을 투약한 횟수와 시기 등을 근거로 "의료 외 목적으로 이를 투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는 "투약 사실은 인정하지만 의사 처방에 따른 의료 목적이었다"며 불법 행위 없이 정상적으로 의사의 진단을 받았음을 강조했다.(사진=한국경제TV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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