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자녀계획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장윤정 자녀계획이 화제다.
가수 장윤정이 22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KBS 도경완 아나운서와의 결혼 발표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자녀계획을 밝혔기 때문이다.
장윤정은 자녀 계획에 대한 질문에 “결혼 하면 차근차근 준비를 해야 할 거 같다. 제가 어린나이가 아니기 때문에. 한명은 아닌 거 같고 저와 도경완씨 모두 둘 이상은 생각하고 있지만 저희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닌 거 같다”고 답하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한 장윤정은 이날 속도위반설에 대한 질문에 “그랬다면 다음달이나 다다음달에 당겨서 했을 거다. 만약 그렇다면 9월에는 5~6개월이 될텐데, 제 몸에는 회충약도 먹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다. 제 성격상 좋은 소식이 생기면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부인했다.
장윤정 자녀계획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자녀계획, 둘 이상이라니”, “장윤정 자녀계획, 도경완과 이미 그런 것까지 이야기한 건가”, “장윤정 자녀계획, 그냥 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결혼식에 대한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으며, 결혼 시기는 오는 가을 9월로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