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상장기업 숫자가 2007년 이후 처음으로 1천개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상장 폐지 종목이 신규상장 종목을 웃돌면서 코스닥 상장사 수가 99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수는 2007년 처음 1천개를 돌파한 이후 2011년말까지 1천30개 내외를 유지해오다 지난해말 1천4개까지 줄었고 결국 1천개선이 무너졌습니다.
이는 경기불황의 장기화로 기존 상장사의 영업이 악화된 데다 증시침체로 제값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한 기업들이 상장을 미룬 결과로 풀이됩니다.
거래소측은 현재 8개 기업에 대한 상장심사를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다시 1천개선을 회복할 걸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상장 폐지 종목이 신규상장 종목을 웃돌면서 코스닥 상장사 수가 99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스닥 상장사수는 2007년 처음 1천개를 돌파한 이후 2011년말까지 1천30개 내외를 유지해오다 지난해말 1천4개까지 줄었고 결국 1천개선이 무너졌습니다.
이는 경기불황의 장기화로 기존 상장사의 영업이 악화된 데다 증시침체로 제값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한 기업들이 상장을 미룬 결과로 풀이됩니다.
거래소측은 현재 8개 기업에 대한 상장심사를 진행 중이어서 조만간 다시 1천개선을 회복할 걸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