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다비치와 티아라가 함께 ‘엠카운트다운’ 대만특집을 위해 동반 출국한다.
소속사 측은 23일 “다비치와 티아라는 24일 오전 9시 25분 비행기로 인천공항에서 대만으로 출국해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대만 팬들과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대만에서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거북이’ 등이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어 바쁜 일정을 쪼개어 참석하게 됐다.
또 ‘엠카운트다운’ 대만 특집에서 티아라 무대 이외에 티아라의 첫 유닛그룹인 티아라엔포의 타이틀 곡 ‘전원일기’ 무대를 강력 요청했지만 ‘전원일기’의 음원공개 일정과 맞지 않아 불발됐다.
대신 ‘강남스타일’, ‘젠틀맨’을 찍은 조수현 감독 지휘아래 3박4일 동안 촬영한 ‘전원일기’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티아라엔포의 ‘전원일기’ 뮤직비디오는 한국의 농촌을 배경으로 시골소녀들의 서울 상경기를 담은 드라마버전과 ‘전원일기’의 안무가 담긴 댄스버전 뮤직비디오 총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된다.
티아라엔포의 ‘전원일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9일 모든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다비치는 ‘거북이’, ‘둘이서 한잔해’, ‘녹는중’ 등 한 앨범에서 3곡을 연타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비치는 24일 공연을 마치고 25일 대만에서 오전 7시 45분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며 티아라는 25일 오후 3시 15분 비행기를 타고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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