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최강창민 사로잡은 비결‥"과연"

입력 2013-04-24 07:57  

미국 프로탁구 선수인 이수연이 가수 최강창민의 마음을 가져갔다.


<사진 = KBS 방송캡쳐 / 이수연 화보>

이수연은 23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했다.

이수연은 할리우드급 미모와 글래머 몸매로 예체능팀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일일 탁구 코치로 나섰다.

특히 미모 못지 않은 빼어난 탁구 실력으로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내며 예체능팀을 이끌었다.

최강창민은 장난기 가득한 눈길로 "잘 모르겠는데 직접 잡아주시면 안되겠습니까?"라고 애교를 부렸고 이수연 코치는 흔퀘히 받아줬다.

이수연은 1994년 주니어 국가대표, 전국체전 개인 단식에서 1위를 차지한 뒤 현정화 코치가 이끌던 실업팀 한국마사회에 입단하며 탁구 인생을 시작했다.

2007년 미국 UCLA로 유학을 떠났고, 갑자기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으면서 그녀의 인생은 달라졌다. 모델 아르바이트로는 유학비용을 충당하기 어려워 일을 할 수 있는 영주권을 얻기 위해 다시 라켓을 잡았다.

2008년 US오픈을 비롯해 여러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영주권을 얻어 새로운 탁구 인생과 함께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녀가 미국에서 유명해진 건 수전 서랜드의 `스피니` 클럽 오프닝때 초청받으면서 부터다. 이후 영화배우 멜 깁슨, 제이미 폭스와 올리버 스톤 감독 등 유명 인사들에게서 탁구 레슨을 해줬고, 미국 주간지 `배너티 페어`와 함께 오픈 파티를 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수연은 현재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의 탁구선생님과 모델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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