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NHN과 손잡고 게임 콘텐츠 공급 강화에 나섭니다.
LG유플러스는 어제(23일) NHN과 ‘게임오븐·C-games 활용 기능성 게임 개발사업 협약’을 맺고 심리 치료, 치매 예방, 아동 교육 등 특수 목적의 게임 콘텐츠 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능성 게임 개발 공모전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 콘테스트 2013’을 개최합니다.
‘게임오븐 시리어스 게임 콘테스트 2013’은 NHN의온라인 게임 개발 엔진 ‘게임오븐’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를 LG유플러스의 ‘C-games’를 통해 제공하는 게임 공모전으로 예선 통과작들에 대해 게임 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티칭 그룹이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래밍까지 콘텐츠 제작 전반에 걸쳐 개발 단계별로 집중 지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LG유플러스 서비스플랫폼사업부 이상민 전무는 “이번 사업 제휴를통해 C-games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을 물론 게임 개발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다양한 업무 협약을 통해 C-games콘텐츠를 지속 강화하고 국내 게임 콘텐츠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NHN 이은상 게임부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성 게임을 창작하는 환경 조성은 물론 양질의 기능성 게임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어 이용자들이 만든 ‘재미있고 건전한 게임’으로 새로운 콘텐츠 문화가 형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LG유플러스, 한국게임개발자협회와 기능성 게임 보급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협의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