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YBM, 토익 고득점 비결 '공부 방법'에 있다

입력 2013-04-24 11:04  


최근 입사나 진급에 필수 사항이 되고 있는 토익의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토익 학원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신촌토익으로 알려진 신촌YBM 관계자는 직장인 및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평일과 주말 모두 토익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로 붐비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신촌YBM ‘최강콤비 김N박 토익’의 김성범 LC강사와 박정인 RC강사를 통해 토익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공부 방법에 대해 들어봤다.

공부 자료가 좋아야 한다
이들은 토익 공부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자료’로 공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좋은 토익공부 자료’란 ‘시험 난이도와 가장 유사한 문제’를 말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문제집을 그냥 푼다고 점수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학원에서 검증된 선생님이 선별한 문제를 반복 학습하는 길이 단기간에 고득점에 이르는 길이 된다.

리스닝은 하루 세 번 나누어 들어라
리스닝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하루에 LC를 아침, 점심, 저녁으로 3번 나누어 학습할 것을 권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하루 종일 영어를 듣고 있다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다.

그리고 공부했던 내용은 집에서 ‘흘리기 기법’으로 집중하지 않고 가볍게 노래를 듣듯이 습관적으로 대충 듣기 방법도 병행하면 시험장에서 집중력을 높일 수 있고, 받아쓰기 방법 보다는 듣고 문장을 따라 읽어보는 것이 시간적으로 볼 때 더 경제적이고 효과가 높다.

어휘는 여러 번 봐서 익숙해져야
어휘는 한번에 외우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여러 번 봄으로써 익숙해 지도록 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정 기간의 간격을 두고 무한 반복을 하는 것이다.

특히 part 5 에 출제되는 문법문제들은 점수 비중이 높기 때문에 틀려서는 안 된다. 반복 출제되는 문법문제들은 유형을 공략하여 익숙하게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점수대 별로 공부방법 달리 해라

600점이나 700점이 목표인 학생은 모든 문제를 완벽하게 복습하는 것 보다 문장구조와 유형파악에 주력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900점 이상이 목표인 학생은 일단 LC에서 고득점이 나오도록 해야 하고, RC에서는 정확한 해석을 겸비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 구문분석과 해석을 모두 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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