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톱스타 조인성과 김민희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최근작인 영화 `연애의 온도`의 김민희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의 공통점 또한 화제다.
`연애의 온도`에서 김민희는 이민기와 3년차 사내 비밀연애를 하고 있는 여자 장영 역을 맡았다. 송혜교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장애인 재벌 상속녀인 오영 역할로 리얼한 연기를 선보였다. 공교롭게 두 사람 모두 이름이 `영`이다. 송혜교는 드라마 속 파트너였던 조인성과 연출한 ‘솜사탕 키스’, ‘침대 키스’, ‘산장 키스’ 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어놓았다.
네티즌들은 `조인성, 김민희와 열애중이라면 두 영이에 제대로 빠진 셈" "조인성-송혜교보다 조인성-김민희가 더 케미 커플?" "조인성-김민희가 다른 조합보다 압도적으로 잘 어울린다" "극중 조합 말고는 그래도 생각할 수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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