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 첫사랑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유진이 첫사랑을 털어놨다.
1세대 아이돌 S.E.S 출신의 배우 유진은 2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첫사랑부터 기태영과의 신혼생활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특히 유진은 현재 최고의 톱스타가 소속되어 있던 그룹의 멤버가 첫사랑이라고 고백하면서 첫사랑 상대에게 본인이 일방적으로 차였다는 폭탄발언을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유진의 어린시절을 회상하던 중 유세윤은 유진도 모르는 초등학교 선후배였던 사실을 밝히며, 같은 동네에 살았던 둘 사이의 기막힌 인연을 공개한다. 유진은 활발하고 털털한 성격으로 별명이 ‘조직깡패두목’이었다며 요정과는 거리가 멀었던 어린시절 이야기를 전한다.
치킨집 딸이었던 유진은 어려운 형편 때문에 괌으로 이민 갔다가 S.E.S.로 데뷔하기 위해 혼자 한국으로 돌아온 캐스팅 비화도 공개한다.
아울러 유진은 남편 기태영에게 특별한 프로포즈를 받았다고 밝히며, 행복한 2년차 신혼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유진 첫사랑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진 첫사랑이 지금의 톱스타라는 거?”, “유진 첫사랑 상대 누굴지 진짜 궁금하다”, “유진 첫사랑이 몇 살 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