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엄마들 사이에서는 여름방학 대비 영어캠프에 대한 정보 경쟁이 벌써부터 치열하다. 미국 등 영어권 국가의 경우 영어실력 향상이라는 단기적 목표뿐만 아니라 현지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주요 관심 지역이다.
스마트하게 여름방학 대비 영어캠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박람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표적인 박람회 전문기업인 한국전람㈜은 오는 5월 4일(토), 5일(일) 양일간 코엑스 1층 A홀에서는 “조기유학 및 영어학습 박람회 2013(에세프, Early Study-abroad & English-learning Fair)”를 개최한다.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국내외 영어캠프를 고려하고 있는 학부모들을 위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국, 필리핀, 캐나다, 뉴질랜드 등 해외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는 물론이고,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영어캠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미나는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 관리형 유학 ▲2013 여름 해외 영어캠프 선택 노하우 ▲VIP 뉴욕관리형 / 무료유학 ▲캐나다/미국 영주권 취득과 동시에 공립학교 무료 유학의 기회 ▲8일간의 IVY League 집중 탐방여행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조기유학 및 캠프 등 주관사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각 나라의 캠프 특징 등을 상세하게 전달하는 세미나도 풍성하게 마련돼 참관객들에게 상세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전람 관계자는 “200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전람이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가 총 집결돼 있다. 조기유학, 어학캠프는 물론 전문도서, 어학기기 등과 함께 국내 교육과 유학 대안 프로그램에 이르는 방대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로, 영어캠프 등 영어 조기교육 정보에 민감한 학부모들을 위한 최고의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무료관람 신청 등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ampenglish.net) 또는 박람회 사무국(02-783-82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