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혜진 심경 고백 (사진 = jtbc)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심혜진이 조기종영에 따른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심혜진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MBC ‘토크클럽 배우들’의 조기종영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조기종영에 대해서 “멤버 각 개인과 제작진 안에 모든 책임을 조금씩은 다 가지고 있다”며 “초반 콘셉트와 다른 방향으로 간 게 문제”라고 말했다.
심혜진은 이어 “사람이 많고 욕심이 생기면서 중심이 흔들렸고 결국은 배가 산으로 가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심혜진은 “결국 여기저기서 불만이 터져 나오면서 끝났다”며 “연기자 생활을 하면서 한 두 번쯤 겪는 일이다. 누구 하나의 잘못이 아니고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심경을 털어놓았다.
심혜진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혜진 심경 충분히 이해한다”, “심혜진 심경 고백, 진실은 따로 있을 듯”, “심혜진 심경, 시원하게 말 못할 무슨 사정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