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재킷은 단정함과 격식을 차려야 하는 오피스 맨에게는 사계절 내내 필수 아이템이다.
겨울에 재킷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지만 봄바람과 함께 높아진 기온 때문에 봄, 여름 시즌의 재킷은 벌써부터 남자들의 고민 덩어리가 될 수 있다. 이런 남자들을 위해 가볍고 흡습성도 뛰어난 재킷을 제안한다.
▲ 출근과 여가를 한 번에
요즘 똑똑한 남자들은 주중과 주말 모두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옷을 선호한다. 때문에 출근할 때 입기 어려운 점퍼나 너무 잘 빠진 듯한 재킷보다는 편안하면서 격식을 차릴 수 있는 캐주얼한 재킷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
이번에 재킷을 장만하려고 마음먹은 이들이 있다면 더워질 날씨를 고려해 통풍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린넨이나 면 소재로 된 재킷을 택하도록 하자. 하지만 린넨이나 면 재킷의 경우 소재가 주는 가벼움 때문에 포멀한 비즈니스 룩을 연출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때는 셔츠나 넥타이, 로퍼 등 격식을 갖추는 아이템을 같이 매치하는 것이 좋다. 주말처럼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때는 재킷에 반바지, 면 티셔츠 등을 함께 코디하면 된다.
올젠 관계자는 “면이나 린넨 소재는 스트라이프 아이템이나 화이트 셔츠 위에 재킷을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며 “예의를 갖춰야 하는 회사에서 두꺼운 재킷을 입고 불쾌지수를 높이는 것보다는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재킷을 택해 밝은 표정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좋다”고 전했다.
▲ 포인트는 가방으로
이제는 여자 못지않게 남자들에게도 가방은 필수 아이템이 됐다. 때문에 가방은 스타일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가벼운 소재의 옷으로 스타일링을 했다면 가방도 너무 무거운 느낌이 나서는 안 된다. 늘 메던 무거운 가죽소재 가방은 잠시 내려놓도록.
헤드그렌 관계자는 “나일론처럼 가벼운 소재의 가방은 들기에도 편하고 시원한 린넨이나 면 소재와도 잘 어울려 들기에 좋다”며 “너무 격식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될 때는 적당히 가죽소재가 믹스된 디자인을 선택하면 캐주얼, 오피스 룩 모두 연출하기 편하다”고 전했다. (사진=올젠, 헤드그렌)
jiyoung@wowtv.co.kr
겨울에 재킷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지만 봄바람과 함께 높아진 기온 때문에 봄, 여름 시즌의 재킷은 벌써부터 남자들의 고민 덩어리가 될 수 있다. 이런 남자들을 위해 가볍고 흡습성도 뛰어난 재킷을 제안한다.
▲ 출근과 여가를 한 번에
요즘 똑똑한 남자들은 주중과 주말 모두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옷을 선호한다. 때문에 출근할 때 입기 어려운 점퍼나 너무 잘 빠진 듯한 재킷보다는 편안하면서 격식을 차릴 수 있는 캐주얼한 재킷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
이번에 재킷을 장만하려고 마음먹은 이들이 있다면 더워질 날씨를 고려해 통풍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린넨이나 면 소재로 된 재킷을 택하도록 하자. 하지만 린넨이나 면 재킷의 경우 소재가 주는 가벼움 때문에 포멀한 비즈니스 룩을 연출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이때는 셔츠나 넥타이, 로퍼 등 격식을 갖추는 아이템을 같이 매치하는 것이 좋다. 주말처럼 캐주얼한 룩을 연출할 때는 재킷에 반바지, 면 티셔츠 등을 함께 코디하면 된다.
올젠 관계자는 “면이나 린넨 소재는 스트라이프 아이템이나 화이트 셔츠 위에 재킷을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며 “예의를 갖춰야 하는 회사에서 두꺼운 재킷을 입고 불쾌지수를 높이는 것보다는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재킷을 택해 밝은 표정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것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좋다”고 전했다.
▲ 포인트는 가방으로
이제는 여자 못지않게 남자들에게도 가방은 필수 아이템이 됐다. 때문에 가방은 스타일을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 가벼운 소재의 옷으로 스타일링을 했다면 가방도 너무 무거운 느낌이 나서는 안 된다. 늘 메던 무거운 가죽소재 가방은 잠시 내려놓도록.
헤드그렌 관계자는 “나일론처럼 가벼운 소재의 가방은 들기에도 편하고 시원한 린넨이나 면 소재와도 잘 어울려 들기에 좋다”며 “너무 격식이 없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생각될 때는 적당히 가죽소재가 믹스된 디자인을 선택하면 캐주얼, 오피스 룩 모두 연출하기 편하다”고 전했다. (사진=올젠, 헤드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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