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국민훈남, 재치 입담 능청 넉살 '매력있네?'

입력 2013-04-26 14:29   수정 2013-04-26 15:19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눈길을 끈다.



김원효는 25일 방송된 MBC `고향을 부탁해-두 남자, 여행에 빠지다`(이하 `고향을 부탁해`)에서 MBC 아나운서 서인과 호흡을 맞추었다. 이 프로그램은 두 남자가 떠나는 힐링 여행기를 중심으로 방방곡곡에 숨겨진 맛과 멋을 알리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김원효는 KBS2 `개그 콘서트`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자신만의 개성으로 내레이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냄은 물론, 사람 냄새 나는 푸근함과 능청스러운 넉살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원효와 서인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 홈`의 포인트 안무로 프로그램을 소개, 찰떡 궁합을 과시했다. 또한 김원효는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에게 친절한 인사와 악수를 건네며 국민 훈남으로 등극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원효 진짜 재밌다 또 다른 매력이 방출되는 듯" "김원효 웃긴 사람인 줄만 알았더니 훈훈하네" "김원효 방송 재미있다! 서인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효는 28일 방송될 KBS2 `해피 선데이-맘마미아`에서 "우리 어머니가 김영희의 어머니로 오해를 받은 적이 있다. 나보다 김영희와 더 많이 닮았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MBC `고향을 부탁해` 화면 캡처)

min@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