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MBC `세바퀴` ‘부부 특집’에 27일 출연한 ‘다산의 아이콘’ 김지선의 남편 김현민이 “다섯째 생각이 있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네 자녀 출산으로 연예계 다산의 아이콘인 김지선와 결혼 11년차 부부생활 중인 김지선의 남편 김현민은 “솔직히 한명 더 낳고 싶다”라는 거짓말 테스트기 질문에 “아니오”라고 답하였으나, 대답이 거짓으로 밝혀지자 김지선은 “미쳤나봐”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였다. 이에 김현민은 “아이가 생기면 너무 예쁘더라고요. 겁은 나는데 또 생겨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변명했다.
한편, 김지선은 “2년 터울로 낳다보니까 배가 불러 있는 시간이 꺼져있는 시간보다 더 많았던 것 같다. 육아, 임신, 일까지 같이 했었으니까 개인적인 생활이 없고 그냥 엄마, 아내, 며느리의 인생만 계속되니까 힘들었다”라며 연이은 출산으로 인해 산후우울증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짠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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