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발리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KBS2 ‘학교 2013’을 통해 ‘대세남’으로 등극한 배우 김우빈이 천상의 섬 발리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김우빈이 휴가를 즐기는 사진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번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배경으로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청바지로 멋을 낸 김우빈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대자연의 그림 같은 풍경 속에 김우빈의 훈훈한 꽃미소와 청량한 에너지가 더해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김우빈은 ‘학교2013’을 통해 까칠한 반항아의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다. 최근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2’(가제)에 동수(장동건)의 아들 성훈 역에 캐스팅 되면서 톱스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여행은 연예 매니지먼트 소속사 택시 엔터테인먼트 측이 운영하는 택시플라이 여행사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김우빈과 인연이 있던 관계자가 그를 발리로 초청했고 이를 흔쾌히 받아들인 김우빈이 모처럼만의 휴가를 즐긴 것. 그는 크루즈 여행을 비롯해 레프팅 등 각종 레포츠를 즐기며 발리의 대자연 속에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렸다.
김우빈은 “지금까지 다녀본 여행지 중에 가장 인상 깊었다”며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정말 좋았다. 다음에 따로 시간을 내서라도 다시 한 번 발리에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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