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환-이혜원, 금요 예능 맞대결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영원한 테리우스’ 안정환이 미스코리아 출신 아내 이혜원과 금요일 밤 예능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은 오는 5월 10일 SBS E!와 SBS plus를 통해 첫 방송 되는 ‘하이힐을 신고 달리는 엄마’(이하 하이힐 엄마)에 아들 안리환과 함께 출연한다. 남편 안정환이 출연하는 SBS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편과 금요일 밤 시청률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하이힐 엄마’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육아 리얼리티쇼. 이혜원을 비롯해 변정수, 설수현, 김세아 등 슈퍼맘이 자녀들과 함께 동반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가 됐다.
안정환은 ‘정글의 법칙’ 히말라야편 촬영을 마치고 최근 무사히 귀국을 마친 상태다. ‘가정의 달’ 5월이 되면 안정환은 생존 리얼리티를 통해, 아내 이혜원은 육아 리얼리티를 통해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혜원은 “남편과 같이 금요일 밤에 방송에서 만나게 돼 기분이 좋고 다같이 잘됐으며 좋겠다”며 소감을 전하는 한편 “여자들의 정글이 더 무섭다. 여성 파워를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하이힐 엄마’는 오는 5월 10일 밤 9시 SBS E! 밤 11시 SBS Plu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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