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박정호 기자] 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이 최근 출시한 벚꽃핑크 수분크림이 봄철 피부 미인들 사이에 관심을 끌고 있다.
벚꽃핑크 수분크림은 봄 꽃으로 사랑 받고 있는 벚꽃과 고창영 시인의 `화창한 봄날`을 캘리그라피한 시(詩)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됐었다.
악마크림의 유니크한 디자인은 출시 때마다 세간의 관심을 받았는데, 벚꽃핑크 수분크림에서는 기존 팝아트 디자인과는 달리 `벚꽃과 시`로 봄날을 디자인했다. 캘리그라피로 표현된 시 제목 `화창한 봄날`이 서정적인 감성을 노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라라베시는 현재 벚꽃핑크 에디션 구매 시 고창영 시인의 화창한 봄날을 캘리그라피한 엽서를 함께 증정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악마 같은 보습력`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악마크림의 봄철 버전이다.
성분을 보면, 정제수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제품과는 달리 벚꽃추출물이 60% 함유됐다. 벚꽃 추출물은 비타민 B, C와 당질, 칼슘 등이 함유돼 있어 피부장벽 손실을 막는 데 효과적이며,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나게 하며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오가닉 아르간 오일과 피부에 영영과 수분을 공급해 주는 히알루론산도 주 성분 중 하나로, 자연의 에션셜 오일을 베합한 무-파라벤 제품이다.
피부 미인들이 벚꽃핑크 수분크림에 관심을 갖는 이유 중 다른 하나는 보습 유지력에 있다.
악마크림은 최근 임상실험을 통해 총 240시간이라는 보습 거탑을 자랑하고 있는데, 이중 벚꽃핑크 제품은 LEVEL 4 즉, 48시간 보습 유지력을 검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