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발레리나 "G컵 가슴 싫어 항상 불 끄고 샤워"

입력 2013-05-01 09:41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화성인 발레리나 장진화 씨가 G컵 가슴 때문에 마음 고생을 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화성인 발레리나는 지난 3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큰 가슴 때문에 은둔 생활을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혼자였다. 큰 가슴 때문에 그런지 전학을 가도 이유없이 나를 싫어하더라. 수업이 끝나면 가방이 없어져 있거나 신발이 찢어져 있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줬다.

또한 화성인 발레리나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 교복을 입고 걸으면 날 욕하는 소리가 들렸다. 가슴이 커서 괴물 같다는 환청이 들리더라. 그래서 항상 가방을 앞으로 메고 다니거나 책으로 가렸었다"고 말했다.

화성인 발레리나는 "아직도 내 자신을 똑바로 보지 못한다. 항상 불을 끄고 샤워를 했다. 내 자신이 싫어 날 고통스럽게 했었다. 가슴을 쥐어짜면서 많이 울었다"고 토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화성인 발레리나 마음 고생 심했겠네" "화성인 발레리나 진짜 대박인 듯" "화성인 발레리나 어쩜 이래?" "화성인 발레리나 왜 저렇게 생각을 하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 캡처)

min@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