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흥국으로의 수출은 늘고, 일본 수출은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0.4% 상승한 463억 원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보통신(IT) 제품과 대(對)신흥국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무선통신기기가 51%의 수출 증가율을 보였고, 석유화학과 반도체(13%), 일반 기계(2.4%)도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선박의 경우 45%가량 수출이 둔화했고, 철강(14%), 석유제품(11%), 자동차(2%)의 수출도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 아세안과 중국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과 중남미 등 수출이 부진했습니다.
대(對)중국 수출은 16%, 아세안 15%, 유럽연합 5%정도 수출이 늘었습니다.
중남미는 34%가량 수출이 줄었고, 엔저 현상 등으로 대(對)일본 수출도 11% 정도 감소했습니다.
특히 대(對)일본 수출은 지난 2월 이후 3개월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대(對)일본 수출 품목별로 보면 석유화학제품은 52.2% 증가했지만 반도체(-33.4%), 산업용 전자제품(-28.6%), 석유제품(-22.2%) 등 대부분이 줄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에도 국내 수출은 엔저 영향 등으로 아직 정체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각종 대외여건을 극복하고 수출이 순항하기 위해서는 범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발표한 `4월 수출입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0.4% 상승한 463억 원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보통신(IT) 제품과 대(對)신흥국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무선통신기기가 51%의 수출 증가율을 보였고, 석유화학과 반도체(13%), 일반 기계(2.4%)도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반면 선박의 경우 45%가량 수출이 둔화했고, 철강(14%), 석유제품(11%), 자동차(2%)의 수출도 감소했습니다.
국가별로 아세안과 중국 등 신흥국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지만 일본과 중남미 등 수출이 부진했습니다.
대(對)중국 수출은 16%, 아세안 15%, 유럽연합 5%정도 수출이 늘었습니다.
중남미는 34%가량 수출이 줄었고, 엔저 현상 등으로 대(對)일본 수출도 11% 정도 감소했습니다.
특히 대(對)일본 수출은 지난 2월 이후 3개월째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대(對)일본 수출 품목별로 보면 석유화학제품은 52.2% 증가했지만 반도체(-33.4%), 산업용 전자제품(-28.6%), 석유제품(-22.2%) 등 대부분이 줄었습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에도 국내 수출은 엔저 영향 등으로 아직 정체상태에 머물러 있다"며 "각종 대외여건을 극복하고 수출이 순항하기 위해서는 범부처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