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가수 버벌진트가 한양대학교 로스쿨에서 제적됐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버벌진트는 1일 전파를 탄 KBS 라디오 쿨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에서 "나는 한양대학교 학생이 아니다.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지만 졸업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로스쿨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험난한 과정을 견뎌내야 된다. 하지만 나에게 그런 과정을 견뎌내기 위한 덕이 없다. 장기간 음악활동을 하느라 휴학을 했지만 이제 더 이상 연장을 할 수가 없었다. 올해 3월, 복학을 하거나 학교와의 인연을 끊었어야 했는데 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버벌진트는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내 직업으로 세상에 돌려줄 게 많다 싶을 때 그 길을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버벌진트는 1999년 `빅 브레그(Big Brag)`로 데뷔, `좋아보여` `충분히 예뻐`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조용필의 타이틀 곡 `헬로(Hello)`의 랩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벌진트 제적 이런 일이 있었구나" "버벌진트 제적 엄친아였네" "버벌진트 제적 뭔가 아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yeeuney@wowtv.co.kr
버벌진트는 1일 전파를 탄 KBS 라디오 쿨FM `버벌진트의 팝스팝스`에서 "나는 한양대학교 학생이 아니다.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지만 졸업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로스쿨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험난한 과정을 견뎌내야 된다. 하지만 나에게 그런 과정을 견뎌내기 위한 덕이 없다. 장기간 음악활동을 하느라 휴학을 했지만 이제 더 이상 연장을 할 수가 없었다. 올해 3월, 복학을 하거나 학교와의 인연을 끊었어야 했는데 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버벌진트는 "적성에 맞는 일을 해야하는 것 같다. 그리고 내 직업으로 세상에 돌려줄 게 많다 싶을 때 그 길을 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버벌진트는 1999년 `빅 브레그(Big Brag)`로 데뷔, `좋아보여` `충분히 예뻐`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조용필의 타이틀 곡 `헬로(Hello)`의 랩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벌진트 제적 이런 일이 있었구나" "버벌진트 제적 엄친아였네" "버벌진트 제적 뭔가 아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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