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가 1일에도 끝내 열리지 못했다.
1일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보고에 대한 민주통합당 등 야당이 "기존 입장과 다른 점이 없다"고 반발하면서 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공전됐다.
결국 2일까지 모든 심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려던 여야 지도부의 당초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여기다 안정행정위원회 등 아직 상임위별 예비심사도 마치지 못한 상황이라 기존 여야가 합의한 본회의 추경안 처리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는 기획재정부 세제실 보고에 대한 민주통합당 등 야당이 "기존 입장과 다른 점이 없다"고 반발하면서 회의가 열리지 못하고 공전됐다.
결국 2일까지 모든 심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하려던 여야 지도부의 당초 계획은 사실상 무산됐다.
여기다 안정행정위원회 등 아직 상임위별 예비심사도 마치지 못한 상황이라 기존 여야가 합의한 본회의 추경안 처리는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