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프콘 식탐여행 (사진 = MBC)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 식탐 여행을 떠난 데프콘이 급작스러운 복통을 호소했다.
‘나 혼자 산다’는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을 다큐멘터리 기법으로 촬영, 싱글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애환과 삶에 대한 철학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에는 지난주에 이어 ‘혼자 떠난 여행’ 편이 방송된다.
제주도로 맛집 투어를 떠난 데프콘은 1일 7식의 엄청난 먹성을 뽐내며 먹방계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특히 ‘아빠! 어디가?’에서 먹방 신동으로 떠오른 윤후가 다녀갔던 카페를 찾아 똑같은 자리에서 피자를 먹어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그러나 끝나지 않은 데프콘의 식탐 여행은 끝내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을 맞이했다. 운전 도중 데프콘이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급히 차를 세워 화장실을 찾은 것. 심지어 더욱 놀라운 일은 큰일을 마치고 나온 데프콘이 유유히 음식을 또 먹는 기염을 토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린 것.
무지개 회원들의 좌충우돌 혼자 떠난 여행 이야기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오는 3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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