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5월, 최고의 영화 ‘몽타주’의 엄정화가 지난 1일 온라인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장악하며 대한민국 ‘흥행퀸’으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영화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 손녀,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적 순간을 그린 작품.
지난 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몽타주’의 주역 엄정화가 온라인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장악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독보적 ‘흥행퀸’으로서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몽타주’에서 15년 전 딸을 잃은 엄마 역할로 연기 인생 최고의 열연을 펼친 배우 엄정화는 오랜만에 공중파 연예 정보프로그램 SBS ‘한밤의 TV연예’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봄을 만끽하고 싶다는 그녀의 소원에 따라 리포터와 함께 삼청동 거리를 걸으며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자신의 데뷔 스토리부터 오랜 시간 배우와 가수로서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제는 연애 대신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길거리 인터뷰 진행 도중, 엄정화는 리포터의 주선에 의해 길거리에 있던 남성과 즉석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한눈에 봐도 훈남인 이 남성의 이름은 박성찬으로 알고 보니 그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슈퍼모델 특집에 출연했던 모델 성휘로 밝혀졌다. 이후 엄정화에 이어 성휘, 길거리 헌팅 등 관련 검색어 역시 온라인을 장악, 대한민국 흥행퀸의 독보적 존재감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며 영화 ‘몽타주’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온라인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장악한 대한민국 독보적 흥행퀸 엄정화의 연기 인생 최고의 열연을 볼 수 있는 ‘몽타주’는 16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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