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미국 NBC 방송 `투데이쇼`에 이어 ABC 토크쇼에 출연하며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싸이는 오는 6일 오전(현지시각) 뉴욕에서 ABC 방송사 간판 프로그램인 `라이브 위드 켈리 앤 마이클(Live! with Kelly & Michael)`에 전격 출연한다.
당일 생방송을 통해 싸이는 프로그램 MC들에게 직접 새 싱글 `젠틀맨`의 포인트 안무인 시건방춤을 가르쳐 주고 인터뷰 시간을 갖는다.
매주 평일 오전에 방영되는 `라이브 위드 켈리`는 켈리 리파와 마이클 스트라한이 MC를 맡고 있는 인기 토크쇼이다.
싸이는 오늘 NBC 방송국 `투데이쇼`에서 `강남스타일`과 `젠틀맨` 두 곡을 열창하며 다시 한번 뉴욕의 아침을 뜨겁게 달굴 예정으로, 이에 이어 ABC `라이브 위드 켈리` 출연 소식까지 전하며 현지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편 싸이는 미국에서 새 싱글 `젠틀맨`의 퍼포먼스를 NBC `투데이쇼`를 통해 첫 공개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