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옥정’ 김태희·유아인, 닭살 물장난(사진 = 스토리티비)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김태희와 유아인의 다정한 물놀이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달 30일 방송에서 첫 키스를 나누며 불꽃 로맨스를 예고한 순정커플(이순-옥정)이 촬영장 뒤편에서도 환상의 닭살 호흡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3일 공개된 사진은 옥정(김태희)과 이순(유아인)의 첫 키스신 준비 장면으로 김태희가 유아인의 몸에 손수 물을 부어주고 있는 모습이다. 유아인은 온 몸이 젖었음에도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김태희에게 몸을 맡기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8회 엔딩 순정커플의 키스씬 촬영장 모습이다. 이날 비를 맞으며 촬영이 진행됐는데, 날씨가 너무 추워 촬영 중간 김태희씨가 유아인씨에게 뜨거운 물을 부어줬다. 서로를 챙겨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서인지 이후 키스씬 촬영을 완벽히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순정커플의 물놀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한편 옥정과 이순의 케미가 폭발하면서 2막에 돌입한 ‘장옥정’은 인현(홍수현)과 동평군(이상엽) 등이 궁에 모이면서 커다란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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