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비 가수 컴백
[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솔비가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솔비 소속사 측은 3일 “솔비가 오는 6월 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전격 컴백한다”며 “다양한 재능과 끼를 바탕으로 예능, 드라마 카메오 출연, 뮤지컬, 연극은 물론 화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솔비는 바쁜 일정 중에도 앨범 준비에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해 8월 댄스곡 ‘오뚜기’, 올해 2월 발라드 ‘없다’를 발표하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을 선보인 솔비는 새 앨범을 통해 기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꾸준히 개인전을 열며 화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은 솔비가 선곡, 콘셉트, 비주얼디렉팅 등 새 앨범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변신을 주도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국내 최고 스태프와의 호흡을 바탕으로 예능인, 방송인이 아닌 가수 솔비의 매력을 진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솔비가 외적인 변신과 한층 성장한 가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열성적으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가수이자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며 “지금까지 보여줬던 솔비의 모습과 180도 달라진 무대,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솔비는 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오픈아트페어’에 참여하며 오는 6월 초 미니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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