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무슨 일이 있어도 개성공단 완전 폐쇄만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희상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개성공단이 완전 폐쇄되면 남북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위원장은 "5일 미국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점을 반드시 확인해 주기를 당부한다"면서 "박 대통령의 주도로 남북은 물론 북미 대화의 물꼬까지 트는 성공적인 정상회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성공단 유지와 남북대화의 재개를 위한 민주당의 영수회담 제안은 아직 유효하다"며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끝나는 대로 민주당의 새 지도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문희상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개성공단이 완전 폐쇄되면 남북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위원장은 "5일 미국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점을 반드시 확인해 주기를 당부한다"면서 "박 대통령의 주도로 남북은 물론 북미 대화의 물꼬까지 트는 성공적인 정상회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성공단 유지와 남북대화의 재개를 위한 민주당의 영수회담 제안은 아직 유효하다"며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끝나는 대로 민주당의 새 지도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