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신제품 돋보기’ 코너는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신상 제품들에 돋보기를 들이댑니다. 쓸데없는 부분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예비 소비자들이 알고 싶은 부분만 꼼꼼히 체크하겠습니다. 화장품, 액세서리, 장난감, 부엌 용품까지 품목은 상관없습니다. 혹시 구매는 망설여지지만 돋보기를 들이대 보고 싶은 독특한 신상품이 있으시면 지체 없이 ‘신제품 돋보기’에 추천 메일을 보내 주세요. 저희가 대신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최근에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여성들은 여러 가지 색의 립스틱을 구매하곤 하는데요. 여기에 틴트도 빠질 수 없습니다. 인위적이지 않고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주는 틴트는 여성들이 보통 하나씩은 갖고 있는 아이템입니다. 틴트는 발색력을 자랑하지만 보습력이 부족합니다. 이번에 나온 베네피트의 차차고고는 보습력과 발색력을 함께 가졌다고 해 신제품 돋보기를 대 보았습니다.
Zoom in ① Design: 차차고고는 차차틴트와 투명 립글로스를 하나로 묶은 2 in 1 제품입니다. 양쪽에 틴트와 립글로스가 한 번에 있어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차차틴트의 컬러와 투명 립글로스 컬러가 고스란히 보입니다.
Zoom in ② Detail: 차차틴트를 열어 입술에 살짝 바른 후 손가락으로 펴 발라줍니다. 그 후 투명 립글로스를 발라주면 반짝거리고 자연스러운 컬러의 입술이 완성됩니다. 투명립글로스는 입술에 볼륨감을 높여줘 도톰하게 만들어 주네요. 입술뿐만 아니라 뺨에도 바를 수 있다고 해 뺨에 발라봤습니다. 발랄하고 귀여운 소녀로 변신할 수 있습니다.
보습과 발색을 한 번에 잡은 제품이라 그런지 1석2조의 느낌이 납니다. 하지만 뚜껑을 열 때 주의를 해야 합니다. 항상 아래 방향으로 향하게 한 후 열어야 틴트가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투명립글로스의 팁이 사용하다보면 차차틴트의 오렌지 색으로 변한다는 점입니다.
Zoom in ③ Name: 베네피트 코리아의 베스트셀러 ‘차차틴트’와 투명 립글로스를 합쳐서 ‘차차 고고’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하네요. 신나는 고고장의 쾌활함이 연상되는 재미난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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