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인터뷰] 장윤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한창율 기자

입력 2013-05-03 14:54  

<앵커>

일단 여·야 가 추경 심사를 다시 시작하면서 예결위원회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가 예결위원장인 장윤석 새누리당 의원을 만나 앞으로의 추경 일정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한창율 기자입니다.

<기자>

장윤석 예결위원장은 파행을 겪던 추경 심사가 다시 시작된 것에 대해서 국민들에 대한 여·야 모두의 양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장윤석 예결위원장(새누리당)
"국민들이 이 어려운때에 추경을 기다리고 있거든요. 어제 협상과정에서 여·야 간사들이 한발짝 씩 양보해 가면서 합의를 한 거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하죠"

일부 상임위에서 보고하지 않은 추경안 예비심사에 대해서도 오늘 오후 5시까지 기다려보고, 안되면 정부 안을 가지고 심사를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장윤석 예결위원장(새누리당)

"현재 기획재정위와 안정행정위 두개 위원회에서 추경안에 대한 예비심사안이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보내주지 않으면 정부의 추경안을 바탕으로 심사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촉박한 시간에 이번 추경을 졸속 심사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오해라며, 심사기간은 충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장윤석 예결위원장(새누리당)

"이번 추경 규모가 17조 규모이고, 직접 세출은 5조원 규모의 추경 예산이죠. 그렇다고 하면 일주일 남짓 되는 심사기간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졸속심사는 안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윤석 예결위원장은 추경안에 대한 처리 시한도 4월 임시국회 회기인 오는 7일까지는 마무리 할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한창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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