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상반기 베트남 항구도시 하이퐁에 15억 달러 규모의 투자인가를 받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경제전문지 베트남인베스트먼트리뷰(VIR)는 익명을 요구한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LG전자 측이 하이퐁 시와 투자인가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의 합의가 이뤄질 경우 LG전자는 최고 수준의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고 VIR은 덧붙였습니다.
LG전자는 현재 하이퐁과 흥이엔 공장에서 연간 TV 75만대와 모니터 30만대, 휴대폰 40만대, 에어컨 15만대 가량을 조립 생산하고 있습니다.
경제전문지 베트남인베스트먼트리뷰(VIR)는 익명을 요구한 고위 관리의 말을 인용해 LG전자 측이 하이퐁 시와 투자인가를 놓고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의 합의가 이뤄질 경우 LG전자는 최고 수준의 세제 혜택을 받게 된다고 VIR은 덧붙였습니다.
LG전자는 현재 하이퐁과 흥이엔 공장에서 연간 TV 75만대와 모니터 30만대, 휴대폰 40만대, 에어컨 15만대 가량을 조립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