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우리 남편이 저보고 뼈만 남았대요"

입력 2013-05-05 11:39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가수 이무송이 아내인 가수 노사연에게 "뼈만 남았다"고 말했다.

노사연이 5일 방송된 KBS2 `퀴즈쇼 사총사‘에서 부쩍 수척해진 자신의 몸매를 자랑했다.
MC 김대희가 “이성미 씨는 한 평생 40kg를 넘은 적이 없으시다고요?”라고 묻자 개그우먼 이성미는 “임신했었을 때 빼고는 다 그 이하였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희는 노사연에게 “중학교 때 이후로 (몸무게) 앞자리가 6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었다던데...”라며 장난을 치자 노사연은 “일평생 앞에 5자를 달아본 적이 없다. 항상 6자, 7자였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노사연은 “그런데 요새 살이 처음으로 많이 빠졌다. 남편도 저보고 뼈밖에 안 남았대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노사연 수척해지면 안돼요” “노사연 대박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다” “이성미 너무 말랐다. 나는 초등학교때 저 몸무게였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자기야`)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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