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성재, 해먹에 눕기 웃음 폭탄

입력 2013-05-04 08:36  

[한국경제TV 김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성재가 반려견 에페 때문에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3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주에 이은 나 홀로 떠나는 여행 편이 이어졌다. 이날 이성재는 에페를 위한 여행을 떠났다. 애견펜션에 도착한 이성재는 에페와 수영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재는 지인에게 받은 해먹을 가져와 설치했다. 이어 해먹에 누우려고 낑낑대는 이성재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유발했다.
우여곡절 끝에 해먹 눕기에 성공한 이성재는 에페를 잊고 쉬고 있었다. 그 동안 에페는 다른 개에게 다가가 함께 놀다 애견펜션에서 탈출하려는 시도를 했다. 주변사람의 “안돼”라는 외침에 정신을 차린 이성재는 황급히 에페를 찾았지만 해먹에서 일어나는 데 애를 먹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재는 애견과의 여행 노하우로 “혼자 가지 마라. 다른 견주와 함께 가라”라고 조언했다. 이에 방송인 노홍철은 “왜 다 혼자 가지 말라고 해요. 그러면 이 여행의 의미가 무색해져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성재 해먹 완전 웃겨” “이성재 에페 우리 집에 데리고 오고 싶다” “이성재 에페 잘 챙겨주세요” “이성재 에페 완전 활발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나 혼자 산다’ 화면 캡처)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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