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의 함정, 열심히 따라갔더니‥

입력 2013-05-06 08:04   수정 2013-05-06 09:57

여동생의 함정 사진이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동생의 함정, 온라인 게시판 캡쳐)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여동생의 함정`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해맑게 웃는 여자아이가 여동생이 방 안으로 뛰어 들어오며 시작된다. 이후 여동생을 쫓아 오빠로 짐작되는 인물이 달려 들어온다. 하지만 그 방에는 함정이 마련돼있었으니, 바로 투명 테이프다.

정확히 얼굴 높이에 설치된 함정을 눈치채지 못한 채 내달리던 남성은 그만 테이프에 그대로 정면 충돌한다. 허우적대는 남성의 모습을 비추며 영상은 끝이 난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열심히 따라갔는데 저런 결말이", "동생 지금은 웃고 있지만 곧 엄청 혼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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